KPI란? MBO와 함께하는 효과적인 KPI 평가 지표의 모든 것

KPI와 MBO: 성과 관리의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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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이 다가오면 많은 기업에서 성과금 지급 소식이 전해집니다. 이러한 성과금은 개인이나 조직의 성과에 따라 달라지며, 높은 성과를 달성한 직원에게는 그에 상응하는 보상이 주어집니다. 성과가 있는 곳에 보상이 있다는 원칙은 기업의 성과 관리 체계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따라서 기업이 높은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명확한 목표 설정과 이를 관리 및 측정하는 체계적인 접근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성과 관리 체계의 일환으로 MBO(Management By Objectives)와 KPI(Key Performance Indicator)라는 두 가지 개념이 널리 사용됩니다. 이 두 가지는 목표 설정 및 성과 관리와 관련이 있지만, 각각의 정의와 적용 방식은 다릅니다.

MBO란 무엇인가?

MBO는 "목표에 의해 관리한다"는 의미로, 조직의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통해 성과를 관리하는 기법입니다. 이 개념은 경영학자 피터 드러커에 의해 제안되었으며, 조직과 개인의 목표를 수립하고 이를 관리함으로써 기업의 실적 향상을 도모합니다. 목표가 없는 조직은 방향성을 잃고 성과를 내기 어려운 상황에 처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MBO는 조직의 목표를 명확히 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이와 같이 구체적으로 설정된 KPI는 임직원이 자신의 목표를 명확히 인지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방향성을 제공하는 역할을 합니다. KPI를 통해 기업 전체의 실적도 자연스럽게 향상될 수 있습니다.

결론

MBO와 KPI는 현대 기업의 성과 관리에서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MBO는 목표 설정과 관리의 체계적인 접근을 제공하며, KPI는 그 목표를 측정하고 평가하는 구체적인 기준을 제시합니다. 이 두 가지를 효과적으로 활용함으로써 기업은 성과를 극대화하고, 임직원에게 공정한 보상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기업은 MBO와 KPI를 통해 목표를 명확히 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체계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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