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산선 월판선 개통 시기 및 노선도: 공사 완공 소식과 기대 효과

경기도 남부의 교통 혁신: 월판선과 신안산선의 개통 시기 및 노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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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부 지역은 최근 몇 년간 교통 인프라의 비약적인 발전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특히 GTX와 월판선, 신안산선은 이 지역의 교통 체계를 혁신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는 주요 프로젝트입니다. 이 글에서는 월판선과 신안산선의 노선도, 개통 시기, 그리고 이들 노선이 지역 주민들에게 미칠 긍정적인 영향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월판선 (월곶-판교 복선전철)

월판선은 경기도 시흥 월곶에서 시작하여 광명, 안양, 인덕원을 거쳐 판교까지 연결되는 복선 전철입니다. 이 노선은 총 11개 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요 역으로는 월곶, 장곡, 시흥시청, 광명, 만안, 안양, 안양운동장, 인덕원, 청계, 서판교, 판교가 있습니다. 특히 송도에서 월곶까지 연결되는 기존 수인선을 통해 송도와 판교 간의 출퇴근이 가능해지며, 신안산선과의 환승으로 여의도까지의 이동이 더욱 편리해집니다.

월판선은 총 10개 공구로 나누어 공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원래 2021년에 착공할 예정이었으나 사업비 증가 등의 문제로 일정이 지연되었습니다. 그러나 2023년 8월 13일 의왕시에서 월곶∼판교 구간의 착공식이 진행되었고, 국가철도공단은 이미 12월에 착공이 시작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월판선의 개통은 원래 2025년으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현재는 2028년 11월로 예상되고 있으며, 추가적인 지연이 발생할 경우 2029년으로 미뤄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신안산선

신안산선은 두 개의 주요 노선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첫 번째 노선은 안산 한양대역에서 여의도로 가는 경로이며, 두 번째 노선은 국제테마파크역에서 시흥시청역을 거쳐 광명역으로 연결됩니다. 신안산선이 개통되면 시흥시청역에서 여의도까지 약 25분, 광화문까지는 환승 한 번으로 40분 이내에 도달할 수 있어 교통 편의성이 크게 향상됩니다.

신안산선은 2019년 8월 27일 최종 실시계획이 승인되었고, 8월 말에 실착공에 들어가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러나 개통 시기가 여러 차례 지연되면서, 현재는 2026년 12월로 예상되고 있으며, 추가적인 지연이 발생할 경우 2027년으로 미뤄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결론

월판선과 신안산선의 개통은 경기도 남부 지역의 교통 체계를 획기적으로 변화시킬 것입니다. 이들 노선은 지역 주민들에게 더 빠르고 편리한 이동 수단을 제공하며, 경제적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교통 인프라의 발전은 지역 사회의 발전과 직결되므로, 이 두 노선의 성공적인 개통을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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