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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내일채움공제 부활: 사라진 재직자 지원금이 10월에 돌아온다!

by IGL 2024. 1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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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공제: 10월에 돌아오는 내일채움공제의 새로운 기회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시행되었던 내일채움공제가 10월에 새로운 모습으로 부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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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도는 청년과 재직자 모두에게 유용한 자산 형성의 기회를 제공해왔지만, 기업의 부담 증가와 예산 감소로 인해 폐지 수순을 밟아왔습니다. 그러나 최근 관계 부처의 발표에 따르면, 재직자 내일채움공제가 새로운 사업으로 개편되어 다시 시작될 예정입니다.

내일채움공제의 역사와 필요성

내일채움공제는 지난 10년간 26만 명이 가입할 정도로 많은 청년과 재직자들에게 자산 형성에 도움을 주었습니다. 청년 유형은 갓 취업한 이들이, 재직자 유형은 정규직으로 6개월 이상 근무한 이들이 가입할 수 있었으며, 최대 3천만 원까지 모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하지만 기업의 부담이 커지면서 신규 지원이 줄어들고, 결국 제도는 중단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많은 근로자들이 아쉬움을 표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새로운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공제

이번에 새롭게 출시되는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공제는 기업의 부담을 줄이면서도 재직자들에게 매력적인 조건을 제공합니다. 재직자는 매월 10만 원에서 50만 원까지 납입할 수 있으며, 기업은 개인 납입금의 20%를 추가 지원합니다. 또한, 시중은행과의 협약을 통해 우대 금리 5.0%를 제공하여, 기존의 예적금 상품보다 더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위 표에서 보듯이, 재직자가 매월 10만 원을 납입할 경우 5년 후 약 805만 원을 받을 수 있으며, 50만 원을 납입하면 4,027만 원에 달하는 금액을 수령할 수 있습니다. 이는 시중은행 기준으로 약 16%에 해당하는 이율로, 재직자들에게 매우 매력적인 상품입니다.

세제 혜택과 참여 은행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공제는 세제 혜택도 제공합니다. 기업 지원금에 부과되는 소득세는 50%, 청년은 90% 감면되며, 기업에 대해서도 법인세 9~24% 또는 25%의 세액공제를 제공합니다. 이러한 혜택은 중소기업 재직자들에게 더욱 유리한 조건을 만들어 줄 것입니다.

현재 기업은행과 하나은행이 이 사업에 참여하기로 결정하였으며, 오는 10월에 출시될 예정입니다. 추가적인 보도자료가 나오면 다시금 알려드릴 계획입니다. 중소기업 재직자라면 이번 기회를 통해 자산 형성의 기회를 놓치지 않기를 바랍니다.

결론

내일채움공제가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오는 것은 중소기업 재직자들에게 큰 기회가 될 것입니다. 자산 형성을 위한 유용한 제도로서, 많은 이들이 이 혜택을 통해 안정적인 미래를 준비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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